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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저런말] "함께 할수없다고 하고선 지금은 정반대로 말한다"外
입력2004-07-30 18:53:01
수정
2004.07.30 18:53:01
▲“대통령은 정치인이니까 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해 의문사위를 공격하는 측면도 있는 것 같다”-노무현 대통령, 30일 청와대에서 2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로부터 활동결과를 보고받으며.
▲“분당할 때는 (민주당이) 부패 정당이라서 함께 할 수 없다고 했는데 지금 똑같은 민주당에 대해 정반대의 의견을 말하니 그 양반 생각을 저도 모르겠다”-한화갑 민주당 대표,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협력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반대입장을 밝히며.
▲“바가지가 확 깨졌어요”-강원도 강릉의 순긋해수욕장 상인들, 바가지 요금을 받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대형 플래카드 2개에 적은 글.
▲“대통령으로서 나는, 미국은 결코 전쟁을 하고 싶어서 하지는 않으며 불가피할 때만 전쟁을 벌인다는 이 나라의 오랜 전통을 되찾을 것”-존 케리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29일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후보수락 연설에서.
▲“올해 모든 플로리다주 주민 개개인의 표가 제대로 계산되도록 함께 보장할 것이다”-마이클 무어 미국 영화감독, 지난 2000년 대선 이후 투표기계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플로리다주에 선거 당일 카메라를 메고 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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