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개 사립대 총장 모임인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지난 2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박철(사진) 한국외국어대 총장을 선임했다고 한국외대가 23일 밝혔다. 한국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온 박 총장은 스페인 마드리드국립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스페인 왕립한림원 종신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돈키호테 연구의 권위자라고 한국외대는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