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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주 ‘훨훨’

인수합병 재료로 일제 강세

인터넷주들이 인수합병(M&A) 재료로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엠파스와 네오위즈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KTH(3.70%), 다음(8.08%), CJ인터넷(4.48%) 등도 급등세를 보였다. NHN도 0.65% 소폭 올랐다. 인터넷포털종목의 강세는 전날 코스닥발전연구회 간담회에서 나온 인터넷산업 시장재편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은 간담회에서 “대형인터넷 업체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수 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꾸준히 M&A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NHN, 엠파스, CJ인터넷, KTH, 네오위즈 등을 대상종목으로 꼽고 이들 업체들의 서로 인수ㆍ피인수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업계에서는 그동안 NHN, 네오위즈, 엠파스 등의 M&A설이 제기돼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NHN의 경우 외국인 지분율이 26일기준 50.25%로 절반을 넘고 1대주주인 이해진씨(5.5%)를 비롯해 우호지분을 모두 합해도 경영권지분이 21.4%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끊임없이 적대적M&A가능성이 거론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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