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월 25일까지 2015년 1학기 동행프로젝트에 참가할 대학·대학원생 봉사자를 모집한다.
동행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기부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교육 봉사다. 참가자들은 오는 6월 27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동분야는 교과목학습지도와 초등학교 돌봄교실, 특기·적성지도 등 7개 분야다. 봉사를 원하는 대학생은 동행프로젝트 홈페이지(donghaeng.seoul.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흥록기자
서울시 아파트 단지 내 상수도관 현황 GIS에 등록
서울시는 아파트 단지 내 상수도관 현황을 지리정보시스템(GIS)에 등록한다. 시는 그동안 시내의 상수도 배관 현황을 GIS를 이용해 관리했지만 아파트 단지안의 상수도관 현황은 개별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관리했다.
시는 이같은 이중 구조로 단지내 배관에서 누수가 발생할 경우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즉각 대처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앞으로 아파트의 상수도관도 GIS에 입력해 관리한다. 시는 시내 4,181개 아파트 단지 중 785곳의 상수도관 정보를 올해, 나머지는 내년에 GIS에 입력하기로 했다. /김흥록기자
서대문구 4월부터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서울시 서대문구는 4월부터 9월까지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화재,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이를 위해 3월 2일부터 27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안전점검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중증장애인가구, 한부모가구, 차상위가구는 우선 점검 대상이 된다. 구는 신청자 가운데 880여 가구를 선정해 전기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가스타이머와 소화기 등을 설치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청 안전치수과(02-330-1978)에 문의하면 된다. /김흥록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