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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로 보험주 수혜"<대우증권>

대우증권은 7일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넘을수는 있으나 그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경기 둔화로 원유수요가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그러나 유가의 박스권 자체가 올라간 상태이므로 고유가시대는 불가피하다면서한국경제는 소비위축과 고용불안으로 성장이 지연될 수 있고 기업들도 적지않은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유가상승으로 석유정제.석유화학.보험분야는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석유정제업체인 S-Oil[010950], SK[003600] 등은 유가상승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하면서 마진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석유화학업체는 납사가격이 오르면 제품가격이 상승하고 이는 수요회복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LG석유화학[012990], 호남석유[011170] 등 기초유분업체는마진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가상승으로 자동차 운행이 줄어들면 사고율이 감소해 동부화재[005830], 삼성화재[000810], 현대해상[001450] 등 보험주들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운송.타이어.전력.자동차 업체는 원료.연료비 부담이 늘어나므로 주가는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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