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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건축디자인 부문 세계 17위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세계적인 건설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선정한 기업 랭킹에서 건축디자인 부문 아시아 2위, 세계 17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건설엔지니어링과 건축디자인을 포함한 종합 랭킹에서는 133위를 차지했다. 희림은 아시아 기업 랭킹에서 2년 연속 2위를 차지해 일본의 니켄세케이와 아시아 빅2의 자리를 지키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희림은 ENR 랭킹뿐 아니라 유럽 최고 건축종합전문지인 ‘빌딩디자인’이 선정한 전세계 건축설계 업체 순위에서도 2년 연속 아시아 빅2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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