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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산업이 뜬다] 웅진코웨이개발

웅진코웨이개발(대표 박용선, www.wjcoway.co.kr)은 렌탈업계의 대부로 통한다. 이 회사는 수질오염이 심각해지면서 가정에 꼭 필요한 제품 중 하나가 됐음에도 불구,비싼 가격 때문에 구입이 쉽지 않았던 정수기를 지난 98년부터 렌탈방식으로 판매해 정수기대중화에 기여했고, 인지도ㆍ판매량 등에서 업계 1위로 등극했다. 현재까지 렌탈 회원만 180만 명에 달할 정도며, 매출도 급격히 늘어 98년 890억원에서 지난해 7,230억원으로 4년새 8배 가까이 증가했다. 웅진코웨이개발의 렌탈제도는 고가의 정수기를 매달 2만6,000원~5만1,000원을 내고 빌려 쓸 수 있도록 하고, 전국에 8,200여명에 이르는 서비스인력인 `코디(Coway-lady)`가 2달에 한번씩 고객을 방문해 정수기 무료정기점검, 무상필터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년 사용 후에는 20%~35%까지 렌탈요금을 할인해주고, 5년 사용 후에는 고객이 원할 경우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신제품으로 렌탈 전환해 준다. 최근에는 비데 , 연수기, 공기청정기 등에도 렌탈제도를 도입해 지난해 전년대비 비데92%, 공기청정기 890%의 판매증가 효과를 거뒀다. 웅진코웨이개발은 올해 정수기 45만대, 비데 36만대, 공기청정기 28만대, 연수기 15만대를 렌탈해 누적 렌탈 회원수를 274만명으로 늘리고, 9,430억원 매출달성에 도전한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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