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는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등 가스사용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자동 차단해주는 디지털 가스밸브 '헤스타(사진)'을 출시했다. 헤스타는 인공지능형밸브로 다양한 가스사용 방식에 따라 적합한 기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스레인지 사용이 끝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잠가주며 5분~3시간 까지 사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음식물이 끓어넘쳐 가스불이 꺼지거나 화재로 인해 주변온도가 70℃ 이상 상승할 경우 자동으로 밸브가 차단된다. 회사 관계자는 "가정의 가스사고는 대부분 가스레인지 과열이나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한다"며 "아이들이나 건망증이 있는 노인이 생활하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1588-8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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