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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車, 3D 사이버쇼룸 개장
입력2003-10-09 00:00:00
수정
2003.10.09 00:00:00
조영주 기자
쌍용자동차가 `뉴체어맨` 출시에 따라 국내 최초로 3D 시뮬레이션 기법을 적용한 사이버 쇼룸을 개장했다.
쌍용차는 9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3세대 웹 3D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해 차량을 입체적으로 소개, 실제로 차량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워크아웃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새롭게 도약하는 회사의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 회사소개 부문을 강화하고 주식정보 및 재무현황, 판매현황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투자정보 코너를 신설했다.
`4WD의 세계` 코너도 새롭게 마련, 4륜 구동 자동차의 역사와 세계의 RV(레저용차량)를 소개했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토론방도 개설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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