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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탄자니아 신도시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국토지공사가 탄자니아에서 분당 3배 규모의 신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토지공사는 28일 탄자니아 정부가 국제입찰 공고한 ‘탄자니아 키감보니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토공은 이번 용역에 희림건축과 탄자니아 현지 2개 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오는 7월초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탄자니아 정부가 토공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은 토공이 지난 30년간 분당과 일산, 판교 등 국내에서 쌓아온 신도시 건설 실적과 기술력을 높게 평가한 결과로 평가된다. 탄자니아 키감보니(Kigamboni) 지역은 수도 다르에스살람 남쪽에 연접한 미개발지역이며 신도시 개발 규모는 총 5,533만㎡규모로 분당신도시의 2.8배에 이른다. 이번 용역은 신도시 개발지역의 사회ㆍ경제ㆍ인문ㆍ자연환경 현황조사, 도시개발 마스터 플랜수립, 3차원 도시모형 제작 등을 8개월에 걸쳐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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