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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청약 기대주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닥터아파트 1155명 설문

지방선 세종 대방노블랜드


올 1·4분기 네티즌이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신규 분양단지는 위례신도시의 '위례우남역 푸르지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의 경우 '세종시 대방노블랜드'인 것으로 분석됐다.

닥터아파트는 최근 만 20세 이상 회원 1,1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수도권에서는 '위례우남역 푸르지오(응답률 19.1%)'가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역시 등 지방에서는 '세종시 대방노블랜드'가 13.4%로 가장 높았다.

수도권에서는 위례, 동탄2와 같은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선호도가 높았다. 1위를 차지한 '위례우남역 푸르지오'는 83㎡(이하 전용면적) 630가구 규모로 오는 3월 분양 예정인 단지다.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위례신사선 경전철·트램 등 교통여건이 좋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는 2위를 차지했다. 59~84㎡, 1,194가구로 마곡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공급되는 민간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하남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91~132㎡, 55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미사강변 리버뷰자이'가 3위를 차지했다.



지방은 택지지구, 대규모 재건축사업 등이 관심을 모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관심이 모인 세종시 보람동 '대방노블랜드'는 3-2생활권 M3블록에 59~84㎡, 1,00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2월께 분양 예정이다. 2위는 충남 천안시 신부동에 공급되는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로 59~84㎡, 2,14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3위는 제주 제주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꿈에그린'으로 조사됐다.

권일 닥터아파트 분양권거래소장은 "수도권은 신도시 택지지구가, 지방에선 세종시를 비롯해 충청·영남권 등이 여전히 관심이 높다"며 "3월 청약 1순위 완화와 4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앞두고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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