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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휴가·육아휴직급여 지급 증가추세

최근 출산율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급여 지급액도 증가하고 있다. 30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출산휴가급여 수급자수는 3만3,260명으로 전년 동기 2만8,466명에 비해 16.8%가 늘었다. 급여지급액은 744억원으로 지난해 470억원과 비교할때 58.3% 증가했다. 육아휴직급여도 1만1,761명에게 303억원이 지급돼 전년동기 7,462명 1,84억원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출산휴가에 이어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여성 근로자 비율도 전년 26.3%에서 35.4%로 증가해 육아휴직제도가 점차 정착되고 있다. 출산휴가급여 수급자는 2002년 2만2,711명에서 2006년 4만8,972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2002년 3,763명에서 2006년 1만3,670명으로 3.5배가 늘었다.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도 올해 1~7월까지 175명으로 전년 동기 132명에 비해 32.6%가 증가했다. 출산휴가급여는 3개월간 최대 월 135만원씩 지급되며 육아휴직급여는 여성은 최대 10.5개월간, 남성은 1년간 월 50만원씩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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