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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종목] 저평가·실적 호전주에 관심 집중

현대차·고려아연·국민銀등 추천<br>삼성重·동부화재도 유망주 꼽혀


증권사들은 이번 주에 저평가 종목과 실적 모멘텀을 갖춘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유망할 것으로 분석했다 저평가 종목으로는 현대차와 고려아연, 국민은행 등을 꼽았다. 용대인 한화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았지만 부정적 요소는 아니라고 판단된다”면서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0 배 수준으로 주가 바닥이라 판단돼 과감한 매수를 권한다”고 밝혔다. SK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높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주가수익률(PER) 6배 정도로 동종업체에 대비해 지나치게 저평가 됐다”면서 “향후 제련수수료의 지속적인 강세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 모멘텀이 큰 종목으로는 한화석화와 동부화재, 삼성중공업, LG전자 등을 꼽았다. 동양종금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상향 조정된 연간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풍부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한 성장성도 유효하다”면서 “러시아, 앙골라 등이 LNG선 신규 발주를 계획하고 있어 추가적인 수주가 기대되며 원화 결제 또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동부화재를 추천한 굿모닝신한증권은 “자동차 손해율이 개선되고 있고 경쟁사 대비 낮은 사업비율 등으로 인해 향후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특히 하반기 실적개선폭은 클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보험업법 개정을 통한 보험 지주사 전환 등의 이슈 부각될 때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이외에도 LG전자, 아모레퍼시픽, 삼성전기, 현대제철, 현대건설, LG상사, 대한항공, GS등이 증권사의 추천을 받았다. 현대증권은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경제 성장에 따른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로 비약적인 신장이 기대돼 시장 진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한항공을 추천한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유류비 부담이 커지긴 했으나 항공수요 호조와 수송단가 상승으로 안정적인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고 대신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태안기업도시 개발과 인수합병(M&A)를 앞두고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시아나항공, 다음, HRS, 토필드, 우주일렉트로닉스, 코텍, 주성엔지니어링, 프롬써이티 등 실적 호전주들이 고른 추천을 받았다. 현대증권은 HRS에 대해 “다우코닝과의 전략적 제휴 효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올 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될 것”이라면서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배가량 증가하고, 2010년까지 영업이익 성장률은 연평균 115.5%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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