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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證, 연초장세 비관론 ‘눈길’

LG투자증권이 새해 들어서도 유일하게 증시에 대한 보수적인 전망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LG증권은 지난해에도 연말 약세장을 정확하게 예측, 화제를 뿌렸었다. LG투자증권은 6일 일일시황지를 통해 연초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오르고 있지만, 이는 기술적 반등에 불과하며 곧 그 연속성이 약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현철 투자분석팀 연구원은 “확실한 경기 모멘텀이 부각되거나 이라크전쟁 가능성 등 기존 악재가 가라앉기 전에는 적극적인 투자를 보류해야 한다”며 “수급 및 거래량 등 보조지표 개선에 주목하면서, 반등을 이용해 주식 비중을 줄이는 보수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현대ㆍSKㆍ우리증권 등은 연초 반등이 기술적 반등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지만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두면서 저가 매수를 권하고 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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