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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기 운수사업 허용 건의/소형항공기업체,건교부에
입력1996-11-13 00:00:00
수정
1996.11.13 00:00:00
소형항공기 보유업체들이 최근 부정기 운수사업의 허용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40∼50인승짜리 소형 여객기의 취항허용 문제가 항공업계의 새로운 쟁점이 되고 있다.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부정기항공사업협회는 최근 건설교통부에 부정기 항공운수사업허용등을 골자로 하는 「항공운수사업제도 개선건의안」을 제출하고 이를위해 군용활주로등 관계시설을 개방해줄것을 건의했다.
협회는 이 건의에서 『지상운송수단이 최근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한계상황에 도달한데다 성수기 정기항공편의 좌석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우선 소형항공기 업체들의 운수사업을 허용, 이들 문제를 해결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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