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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를 원한다면 몸부터 만들어라"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시작이 반이라고 한다. 하지만 제 아무리 시작이 좋아도 뒷마무리가 나쁘면 말짱 도루묵이다. 스윙도 마찬가지다. 최대의 백스윙과 강력한 다운스윙을 가진 골퍼도 제대로 된 폴로스루와 피니시가 없다면 장타는 꿈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다. 잘못된 폴로스루와 피니시는 스윙의 중심을 허물어뜨리기 때문이다. 강경남의 트레이닝 코치이자 KPGA 투어 프로인 장훈석이 빠르고 일정한 폴로스루를 익힐 수 있는 웨이트 트레이닝법을 소개한다. 장타를 위한 어깨 근력운동 우선 튜빙의 양쪽 고리에 클럽을 끼운다. ①어깨너비로 서서 발로 줄을 밟는다. 양손은 발과 같은 간격으로 클럽을 잡는다. ②하체는 고정된 상태에서 클럽을 어깨까지 들어올린다. 이 때 튜빙의 줄이 헐렁해지지 않도록 탄력을 유지하고 클럽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조심한다. 같은 요령으로 어깨에서부터 머리 위까지 들어올리는 동작도 같이 연습한다. 동작을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어깨가 아닌 팔운동이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두 가지 동작을 매일 각각 12회씩 5세트 반복한다. 스윙은 백스윙, 다운스윙, 임팩트, 폴로스루, 피니시 등의 단계로 나뉜다. 그러나 이 모든 동작은 하나로 연결된다. 장훈석은 “어깨운동을 지속적으로 연습한다면 백스윙에서부터 폴로스루까지 연결되는 동작이 한결 부드러워진다”고 말한다. 비거리와 방향성 향상을 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어깨가 좋지 않아 재활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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