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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도옹촌(주), '홍탁' 체인점 모집

도자기에 포천 막걸리를 담아 홍어 안주와 함께 제공하는 「홍어와 탁주」(브랜드명)는 전통의 맛을 함께 나눌 점포주를 찾는다.「홍어와 탁주」에서는 입안을 톡쏘는 알싸한 맛과 듣기만 해도 향수를 물씬 풍기는 홍어 안주를 포천막걸리와 함께 이천 도자기에 담아서 먹을 수 있어 우리문화의 멋과 향취를 맘껏 즐길 수 있다. 홍어와 막걸리는 완전한 궁합 음식. 막걸리로 목을 살짝 축이고 입안에 막걸리가 조금 남아있을 때 홍어를 입에 넣고 곰씹어야 제맛이 난다. 홍어회를 만들 때 홍어고기를 막걸리(탁주)와 섞어서 삭히는 비법이 있다. 그래서 홍어와 막걸리를 합한 「홍탁」이라는 말이 나왔다. 홍어는 장에 좋으며, 숙취효과가 뛰어나고 가래와 기침을 없애는 거담효과가 뛰어나, 예로부터 남도 창(唱)을 하는 사람들이 자주 먹었다고 전한다. 한번 맛들이면 발효식품들이 그러하듯 홍어도 끊지 못하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 「홍어와 탁주」집에는 단골손님이 많다. 홍탁 체인점은 도옹촌이 처음. 도옹촌은 과학적이며 전통방식으로 삭힌 홍어(칠레산)를 본사에서 일괄 공급하므로 품질에는 신경 쓸 필요가 없고, 특성상 삭힌 음식이기에 재고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 포장고객, 단체주문 등 판매망이 다양하다는 장점도 있다. 현재 「홍어와 탁주」는 중계동, 과천, 춘천 등 6개업소가 성업중이다. 가맹비는 300만원이며 점포 인테리어는 강요하지 않는다. 다만 본사에 여러 샘플링이 있어 참고할수 있다. 도옹촌의 김승현(金承賢) 본부장은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상권 분석을 거친 사람들을 원한다』며 『쉽게 단골이 생기는 게 아니기 때문에 10년이상 꾸준히 장사할 수 있는 점주가 제격』이라고 말했다. 문의:서초동 김일중빌딩 2층(02)3471_1333. 김희석기자VB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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