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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텍, 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

국내 유일의 휴대기기 입력 솔루션 기업 크루셜텍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7일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크루셜텍(대표 안건준)에 대한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크루셜텍은 광학기술 기반의 입력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으로 휴대기기 입력 솔루션 ‘옵티컬 트랙패드(Optical Trackpad)’를 비롯해 LED 플래시 모듈, PL 렌즈를 생산하고 있다. 크루셜텍은 지난해 매출 622억, 영업이익 73억, 당기순이익 77억원을 기록하는 등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연평균 245%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크루셜텍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올 3월 한국수출입은행이 선정한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주력제품인 ‘옵티컬 트랙패드(Optical Trackpad)’는 지난 2006년 세계최초 개발한 것으로 휴대기기에 장착된 패드에서 나온 빛이 지문의 음양을 인식해 PC 마우스처럼 커서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옵티컬 트랙패드’는 지난 2006년 삼성전자 핑거마우스폰에 처음 사용되기 시작, RIM의 블랙베리와 최근 출시된 HTC의 디자이어(Desire)ㆍ레전드(Legend), 모토로라의 디바워(DEVOUR), LG전자의 맥스(MAXX) 등 다양한 스마트폰에 사용되고 있다. 크루셜텍은 향후 주식 분산을 위한 공모 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며,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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