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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올들어 4번째…12.25% 달해

브라질 중앙은행이 8일(현지시간) 올 들어 4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 기준금리를 12%에서 12.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브라질의 기준금리는 지난 2009년 1월의 12.7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다. 브라질의 기준금리는 베네수엘라(18.87%)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브라질에 이어 아르헨티나가 9%로 뒤를 잇고 있다. 실질금리는 6.8%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중앙은행의 잇따른 기준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되는 데 따른 결정이다. 올들어 5월까지 브라질의 연간 물가상승률은 6.55%로 나타나 억제 목표치를 넘어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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