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으로 볼 때 이들은 부부와 자녀일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확인되지는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이날 오후 3시 재외국민보호대책반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에어아시아는 성명을 내고 QZ8501기가 현지 시간 28일 오전 7시24분(우리 시간 8시24분)께 관제탑과 교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또 이 여객기에는 승객 155명과 기장 포함 승무원 7명 등 총 162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에는 유아 1명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송영규 기자 sko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