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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내친구] 코브라골프 '바이오셀 플러스'

취향따라 컬러·디자인 선택 … 나만의 헤드 완성


같은 제품이라도 골퍼 스스로 스펙을 바꾸거나 한정 상품을 구매하거나 다양한 상품 구성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나만의 클럽'으로 재탄생시키는 게 요즘 골프계 트렌드다. 나만의 클럽이라 해도 기존에는 기성 제품의 헤드를 선택하고 샤프트를 고르는 것에 지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선택의 폭이 획기적으로 넓어졌다.

골퍼들이 티샷을 위한 어드레스 때 가장 오래 눈을 맞추는 곳은 드라이버 헤드의 크라운이다. 크라운이 자신이 선호하는 색상이라면 더 편안한 기분으로 원하는 샷을 날릴 수 있지 않을까. 코브라골프의 맞춤클럽 '바이오셀 플러스' 드라이버는 '멋쟁이 골퍼'를 타깃으로 한다. 헤드 크라운에 다양한 패턴과 색상을 적용해 기능만큼 디자인을 중시하는 골퍼들을 잡겠다는 것이다.

총 16종류로 나와있는 바이오셀 플러스의 헤드는 5개의 컬러(블루·레드·그린·골드·카프리블루) 중 선택이 가능하고 블랙과 화이트의 크라운 띠를 선택한 뒤 4개의 패턴(셀·디지밀리터리·마블·색상) 가운데 원하는 것을 골라 나만의 헤드를 완성하면 된다. 각 헤드 색상에 어울리는 샤프트와 그립까지 맞춘다면 라운드 내내 주목받을 수 있다. 코브라골프의 클럽 디렉터 호세 미라플러는 "골프계에 차세대 커스터마이징 시대가 왔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바이오셀 플러스의 샤프트는 '매트릭스 코브라 레드타이6(MTL MTX Cobra Red Tie 6)' 제품으로 헤드 컬러에 맞는 블루·레드·그린·골프·카프리블루 중 고를 수 있으며 그립은 '램킨 360 3GEN 에이스'로 0.600 사이즈의 블루·레드·그린·골프·카프리블루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070-7012-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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