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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e-엔터프라이즈, e-Profit 등

[새책] e-엔터프라이즈, e-Profit 등 <경제ㆍ경영> ■ e-엔터프라이즈 = 페이절 호크 지음. 최병인ㆍ신희준ㆍ민영기 옮김. 한승 펴냄. 인터넷이기업활동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최근의 현실에 맞춰 디지털 경제시대의 생존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해답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균형있는 병행. 이미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선구적인 기업들을 설립한 바 있는 저자의 이야기는 현실적이고 설득력이 있다. ■ e-Profit = 피터 S. 코언 지음. 이상욱 옮김. 21세기북스 펴냄. 기존의 '굴뚝기업'이 e-비지니스로의 전환을 통해 이익을 얻기 위한 방법을 밝혔다. 시스코 시스템즈, 아마존, 반즈 앤 노블, 마이크로 소프트 등 다양한 기업의 사례가 이해를 풍부하게 해준다. 특히 메릴린치 증권과 찰스 스왑 증권의 e-비지니스 이행과정에 대한 비교 분석이 눈길을 끈다. ■ 시장지향적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 조지 데이 지음.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연구소 옮김. 위즈덤 하우스 펴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마케팅 교수인 저자는 기업 활동이 시장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나이키, 디즈니와 같은성공사례와 IBM, 모토로라 등의 실패사례를 대조하며 구체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해준다. <문학ㆍ아동> ■ 오후 3시 어디에도 행복은 없다 = 차현숙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저자의 두번째 소설집. 이혼, 불륜 등을 소재로 혼인 제도와 결혼 생활이 가져오는 부작용, 그리고 여성의 정체성 문제를진지하게 다뤘다. 사회학적 상상력을 동원한 이야기 전개와 함께 개별 주인공이 처한 미묘한 심리적 갈등을 적확하게 포착해냈다는 평이다. ■ 트레버 = 캐서린 라이언 하이디 지음. 공경희 옮김. 한사람이 세 사람에게 선행을 베풀고 그 세 사람이 또 각자 다른 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계속된다면이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12살 소년 트레버가 릴레이식 선행 운동으로 메마른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내용의 소설. 미국에서 베스트셀러 대열에 든 작품으로 영화로도제작됐다. 뜨인돌. 348쪽. 8천원 ■ 파딩 숲의 동물들 = 콜린 단 지음. 최선경 옮김. 김종도 그림. 창작과비평사 펴냄. 2권짜리 장편동화. 파딩 숲에 평화롭게 모여 살던 동물들은 인간들의 이주로 환경이 급격히 파괴되자 자연보호지역인 흰 사슴 공원으로 터전을 옮기기로 결의한다. 살무사와 들쥐처럼 천적관계도 있는데다가 두꺼비나 도마뱀처럼 느린 동물들도 있어 겨울잠에 들어가기 전까지 도착한다는 것은 애당초 무리한 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물들은 온갖 난관을 뚫고 이주에 성공한다. <인문ㆍ사회과학> ■ 지루한 광고에 도시락을 던져라 = 마정미 지음. 문예출판사 펴냄. 90년대 이후 대중문화의 주요텍스트로 자리잡은 광고에 대한 비평집.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광고들을 분석해사회의 다양한 욕망과 가치관을 읽고 있다. '하이퍼 리얼리티와 시뮬라시옹', '키치와 하이브리드' 등 포스트 모더니즘의 기본개념들이 해석의 도구로 사용된다. ■ 왜 조선일보인가? = 조선일보반대 시민연대 편. 인물과사상사 펴냄. '안티조선 시민운동의 역사적의미'(김동민), '조선일보와 지식인의 정체성'(강준만), `안티조선 교리문답'(진중권), `신문개혁과 조선일보'(주동황), `정치개혁과 안티조선운동'(손혁재), `족벌신문과 밤의 대통령'(정지환), `나를 고소하라'(홍세화), `조선일보와 사주 방응모의친일행각'(정운현) 등 안티조선운동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글을 한데 모았다. 인물과사상사. 316쪽. 9천원. <종교ㆍ예술ㆍ기타> ■ 달라이 라마 이야기 = 김은정 옮김. 자작 펴냄. 달라이 라마의 누이동생 젯슨 퍼마(티베트 어린이학교 이사장)가 쓴 달라이 라마와 티베트의 이야기를 당초 달라이 라마 방한 예정일에 맞춰 펴냈다. 달라이 라마의 환생에서부터 어린 시절 이야기, 망명 전후의 비화, 티베트의 역사와 문화 등을 담았다. ■ 현대미술의 또 다른 지평 = 강태희(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지음. 시공사 펴냄. 한국과 서양 현대미술의 주요 쟁점을 새로운 각도에서 살펴본 미술평론집. 이우환에 대한 비평을 통해 몸에 대한 담론을 새롭게 해석하고 있으며 탈식민주의와 모더니즘논쟁에 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사진을 기호학적으로 분석한 글도 주목을 끈다. ■ 미친 세상 현명하게 살아가기 = 어니 J. 젤린스키 지음. 문신원 옮김. 물푸레 펴냄. 인생을 현명하게 살기 위한 103가지 지침들. 저자는 '느리게 사는 즐거움'을 펴낸 바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번에도 모두 알고 있지만 자꾸 잊어버리게 되는 삶의 지혜를 제시하고 있다. '인생을 복잡하게 만들지 말라', '현실을 우습게 보지 말라, 그러면 현실도 당신을 우습게 볼 것이다' 등이 그의 가르침이다. ■ 한국인이 운전을 못하는 이유, 잘해야 하는 이유 = 김병훈 지음. 문학세계사 펴냄. 월간지 기자인 저자가 교통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제시하는 긴급제안. 잘못된 운전습관, 엉터리 운전상식, 뒤죽박죽 도로문화, 탁상행정식 교통대책 등을 꼬집고 있으며 '베스트드라이브 코스'와 자동차 관리 및 사고처리 요령을 덧붙여 놓았다. ■ 아내와 남편이 함께 하는 섹스 코디네이션 = 최형기 지음. 명진출판 펴냄. 성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연세대학교 최형기 교수가 한국 부부들의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 던지는 조언들이 담겨 있다. 최 교수는 특히 남편들에게 날씬해질 것, 담배를 끊을 것, 모든 약은 가급적 피할 것, 쌀밥보다 콩과 잡곡밥을 먹을 것 등의 수칙을 전한다. ■ 기적의 암 치료혁명 = 이타미 진로 지음. 홍성빈 옮김. 하남출판사 펴냄. 저자는 암세포의 유일한 천적인 '킬러 세포'를 강화하는 것이 암 예방과 치료에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할 것, 웃음과 보람이 넘치는 생활을 할 것, 과로와 스트레스를피할 것,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할 것 등이 '킬러 세포' 강화법으로 제시됐다. 입력시간 2000/11/21 17:3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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