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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美社와 휴대인터넷 현장시험
입력2003-04-04 00:00:00
수정
2003.04.04 00:00:00
노희영 기자
하나로통신(대표 이인행)은 OFDMA-TDD(직교주파수분할다중접속-시분할) 기술을 보유한 미국 브로드스톰(www.broadstorm.com) 및 SI/NI(시스템ㆍ네트워크통합) 업체인 포스데이타와 2.3㎓ 휴대인터넷 현장시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해 12월 미국 플라리온과 flash-OFDM(플래시 직교주파수분할다중) 방식으로 2.3㎓ 휴대인터넷 사업과 관련해 현장조사를 벌인데 이어 두 번째다. 이 기술은 인터넷과 같은 비대칭 트래픽 서비스에 적합한 기술방식으로 최대 8Mbps급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특히 국내에 구축돼있는 초고속통신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중복투자 논란도 피할 수 있다고 하나로는 설명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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