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영화ㆍ드라마ㆍ전자책 등을 무료 제공하는 LTE 특화 서비스 'T 프리미엄'을 9일 대폭 개편했다. 6만2,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자들에게만 매월 제공했던 콘텐츠 구매용 포인트 2만점(2만원 상당)을 5만2,000원 이상 가입자까지 확대하고, 5만2,000원 미만 요금제를 쓰는 고객도 스포츠 하이라이트와 전자책 등 일부 콘텐츠를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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