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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창업경영인 대상' 선정

최윤희 비디오맨 코리아 대표등 18명 영예

서울경제신문이 올 한해 동안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의 활성화에 기여한 ‘2004 한국창업경영인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합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문화 서비스 부문의 최윤희 비디오맨 코리아 공동대표, 외식 서비스 부문의 김철윤 해리코리아 대표, 건강 서비스 부문의 이기현 에코미스트코리아 대표 등 3명이 산업자원부장관상을 받는 등 10개 부문에서 18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수상자들은 어려운 창업시장에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기업의 경영인들입니다. 수상자들을 선정하기 위해 국내 저명 창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개별심사를 통과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현장실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충분한 논의를 거친 뒤 최종 수상자들을 선정했습니다. 시상식은 29일(수) 오후3시30분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심사과정 및 수상업체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30일자 특집기사에 게재합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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