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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살아난다"

이사철을 맞아 부동산거래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그동안 위축됐던 부동산경기가 전반적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닥터아파트는 지난주 전국 190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주택시장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4.6포인트 오른 92.3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6월 둘째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한동안 주춤했던 부동산경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주택시장지수는 주택실질거래량과 주택가격전망, 매수ㆍ매도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출한 지수로 100을 넘으면 주택거래가 늘어나고 주택가격이 오르고 100 이하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항목별로는 가격전망지수가 전주보다 1.3포인트 오른 128.9를 기록, 앞으로 부동산가격이 오르거나 최소한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거래량지수는 전주보다 9.6포인트 상승한 67.9로, 부동산거래가 이전 호황기 수준에는 크게 못미치지만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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