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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기증

홈플러스는 약 15억원 규모의 회사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판매 수익금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홈플러스 데이'를 5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를 위해 14만여점에 이르는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 이승한 사장을 비롯한 본사 및 점포 임직원들도 1,000여점의 물품을 따로 내놓았다. 행사 당일에는 300여명의 홈플러스 임직원들이 전국 75개 아름다운 가게에서 일일 판매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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