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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센티브 '특별포상금 지급' 86%로 1위

대부분의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전체 인건비의 5% 이내에서 특별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9일 서울 소재 제조업체 214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인센티브 활용 실태 및 애로요인’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업체의 86.4%가 ‘특별 포상금’을 선택하고 그 뒤를 이어 ▦승진 등 인사상 혜택(22.9%) ▦특별휴가(17.3%) ▦선물(14.5%) 등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이 지급한 인센티브의 최고 금액은 직원 연봉의 50% 미만이 87.9%로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100% 이상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한 경우도 4.2%로 조사됐다. 인센티브를 주로 받는 직원은 입사 2∼5년이 49%에 달한 반면 입사 10년차 이상은 7.5%에 불과했다. 인센티브 활용 효과에 대해서는 기업의 38.8%가 만족하고 있고 앞으로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는 응답도 32.7%에 달했다. 인센티브를 활용하는 이유로는 전체 응답자의 71.0%가 ‘생산성 향상’을 들었다. 한편 인센티브 운영상의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는 전체의 49.1%가 ‘평가기준 책정의 어려움’을 지적했으며 ‘직원간 위화감 조성(15.0%)’, ‘평가결과에 대한 불만(12.6%)’, ‘단기 성과에 집착(8.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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