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낙희 판사, 옛 유고국제형사재판소 파견
입력2009-08-05 17:49:49
수정
2009.08.05 17:49:49
현낙희(29) 판사가 오는 21일부터 1년간 옛 유고슬라비아국제형사재판소에 파견돼 일하게 된다고 대법원이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송영승(35) 판사에 이어 두번째로 국제기구에 파견되는 것이다.
현 판사는 사법시험 44회 출신으로 서울중앙지법을 거쳐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근무해왔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옛 유고슬라비아국제형사재판소는 지난 1991년 이후 옛 유고슬라비아에서 발생한 대량학살과 감금 등 이른바 '인종청소' 행위를 처벌하기 위해 만들어진 임시재판소다. 현 판사는 권오곤 유고슬라비아국제형사재판소 부소장이 속한 재판부에 배치돼 사건의 기록 검토와 판결 초고 작성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