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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이 신축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새집증후군 퇴치'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가장한 이색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자사의 공기청정기형 '피톤케어 휘산기'를 홍보하기 위한 것. 중외제약은 오는 19일까지 서울시내 아파트 신축현장 10여 곳에서 이같은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며 건설사들과 제휴, 신규분양 아파트의 '친환경 옵션상품'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피톤케어 휘산기는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피톤치드 성분을 미세입자로 실내에 발산해준다.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에 따르면 마이크로 캡슐화된 피톤치드는 실내에서 불과 30분 만에 91%, 120분 후에는 97.1%의 포름알데히드를 제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양대병원, 치매 전문 클리닉 개설 한양대병원은 치매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노인성 뇌질환 클리닉'을 최근 개소했다. 이 클리닉은 기존 루게릭병 클리닉, 파킨슨병 클리닉과 협진체계를 갖추고 신경외과ㆍ재활의학과ㆍ내과 등 뇌질환 관련 의료진이 함께 환자를 돌본다. 병원측은 이 클리닉을 성동구치매지원센터와 연계운영할 방침이다. 치매지원센터에서 검사해 이상징후가 나타나는 65세 이상 노인들은 이 클리닉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게 된다. ■ 건국대병원, 재활치료 주제 건강강좌 건국대학교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재활의학과 재활치료의 중요성’을 주제로 재활의학과 이인식 교수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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