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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 소통행정 꽃피워

'시민과 만남의 날' 대화 100회 넘어

강운태 광주시장이 지난달 31일 100회째 맞이한 '시민과 만남의 날' 대화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한 '시민과 만남의 날' 대화가 지난달 31일 100회를 돌파했다.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중요 행사가 있던 이날 강 시장은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일부 미개설로 교통이 혼잡한 북구 운암1동에 도로 개설을 요청했고, 아파트 인근 도시형생활주택 신축에 따른 불편을 호소했으며, 여성단체의 운영 지원을 건의했다. 풍향1동 주민들은 재개발 추진을 반대하며 시장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이날 대화는 인터넷방송(아프리카tv)을 통해 여과 없이 생방송됐다.

당선자 시절인 2010년 6월 11일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시작한 시민과의 대화는 해외출장 등 부득이한 사유가 없는 한 빠짐없이 진행돼 왔다. 빠듯한 일정 속에 민원성 대화를 계속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100회 대화를 치러내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그 동안 484건의 민원주제를 놓고 1,500여명의 시민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며 소통 행정 창구'의 대명사로 자리잡게 됐다.



강 시장은 민원 주제 중 84%인 407건을 적극 수용했다. 화정염주주공 하계 u대회 선수촌 개발을 비롯해 무등산 관광자원화를 위한 순환버스 운행, 동구 대인시장 및 동부소방서 사거리 좌회전 허용, 초등학교 과밀해소, 통학로 개설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수많은 주민 숙원사항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5기 전반기 공약이행평가 결과 주민소통과 웹소통 분야에서 전국 최고등급을 받는 대외적 성과로 이어졌고, '시민과 만남의 날'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시민들의 95.6%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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