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경찰서는 지난달 20일 파주시 문산읍 문산 재래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A씨가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 2명에게 지불금으로 받은 5만원권이 위조지폐임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인근 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에 서울시내 전역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를 사용한 용의자와 동일범인 것으로 보고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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