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95달러(1.80%) 하락한 106.33달러에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86달러 하락한 119.83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1.45달러 하락한 128.61달러에, 등유도 1.52달러 내린 128.10달러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한편 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3.57달러 상승한 91.7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4.41달러 오른 112.58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