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일은행, 8,000억 신규부실

뉴브리지캐피탈에 매각된 제일은행에서 지난해 1월 이후 8,000억원 규모의 신규 부실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제일은행측의 관리 잘못으로 부실이 발생했을 경우 추가 손실 보전을 해주지 않을 방침이다. 부실 성격을 놓고 정부와 제일은행은 국제 소송을 계류중이다.금융감독원이 13일 국회 정무위에 보고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9년 12월30일 예금보험공사가 뉴브리지 캐피탈과 제일은행 지분 매각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 1월부터 올 6월 사이 8,111억원의 신규 부실채권이 발생했다. 제일은행은 또 이 기간중 부실채권 2조7,535억원을 예금보험공사로 이전하는 등 총 3조6,629억원의 부실채권을 처리했다. 김영기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