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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하루만에 급락 반전 353선 후퇴(오전10시5분)

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다시 비교적 큰 폭으로 밀리고 있다. 25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54 포인트(0.99%)가 낮은 355.73으로 출발한뒤 낙폭을 키워 오전 10시15분 현재 5.45 포인트(1.52%)가 떨어진 353.82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말 다우존스 지수가 연중최저치로 떨어지고 나스닥 지수도 0.97% 하락하는 등 미국 주요 지수가 지지선을 이탈함에따라 코스닥의 투자심리도 크게 위축되고있다. 여기에 국제 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는데다 원-달러 환율이 1천136원까지 떨어져 원화 강세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수출 차질 우려 역시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개인이 21억원어치를 순매도, 4일만에 '팔자'에 나선 반면 외국인은 20억원의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순매수와 순매도 규모가 거의 같은 상황이다. 모든 업종이 떨어진 가운데 특히 IT부품, 정보기기, 출판.매체복제, 반도체, 의료.정밀기기, 오락문화, 음식료 등의 하락률이 2~3%로 높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10개 등 221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16개를 포함해 486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크게 떨어져 인터플렉스, 유일전자, KH바텍, 국순당, 서울반도체, CJ인터넷, CJ홈쇼핑, 아시아나항공, 레인콤 등이 모두 3~6% 하락했다. 30개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스타지수'도 805로 지난주말보다 2.51% 떨어졌다. 반면 네오위즈, 휴맥스 등은 전반적 하락장 속에서 1~2% 올라 선전하고 있다. 이날 장시작후 현재까지 지식발전소, 다음, 인터플렉스를 포함한 총 61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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