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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광동제약, 이온음료 '아쿠아온'


광동제약이 저삼투압을 실현해 빠른 수분 흡수를 내세운 이온음료 ‘아쿠아온’을 자체 개발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운동 후나 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린 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수분과 전해질을 신속하게 흡수하도록 도와준다. 아쿠아온은 삼투압 수치를 인체의 삼투압 수치보다 낮게 만든 것이 빠른 흡수의 핵심 원리다. 광동제약 자체 삼투압 측정 결과에 따르면 기존의 이온 음료는 인체의 삼투압보다 높아서 오히려 수분 흡수를 방해할 우려가 높다고 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삼투압을 낮추면서 최적의 맛을 내기 위해 제품을 기획한 경희의료원 조병수 교수와 광동제약이 3년여의 개발 기간과 시행착오를 거쳐 아쿠아온을 내놓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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