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북銀 상승행진 '눈에 띄네'


은행주들이 콜금리 동결과 경기 회복 지연 전망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북은행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행진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말 9.3% 수준이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10일 현재 12.09%까지 3%포인트 가까이 상승했고 4,000원을 밑돌던 4,810원까지 20%이상 올랐다. 특히 일 평균 거래량이 15만~35만주였던 최근 8일간 외국인들은 52만주를 순매수, 본격적인 사재기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 이 같은 외국인 매수는 전북은행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부수적인 효과도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원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전북은행은 2005년 PBR기준으로 대구 및 부산은행 평균대비 37%가량 할인 거래되고 있고, 올해 배당수익률(주당 250원)도 5%를 넘어 시중은행(1.0~4.0%)보다 높다”며 “주가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