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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경부고속도로변 녹지대 지하에 주차장 外

경부고속도로변 녹지대 지하에 주차장 경부고속도로변 녹지대 지하에 자동차 8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만들어진다. 서울 서초구는 2일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부고속도로변 녹지대를 이용한 ‘방음언덕형 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기점에서 반포인터체인지 동쪽 도로변(1.6㎞)의 시설녹지 약 1만2,529평에 조성되는 이 주차장은 총사업비 130억원이 투입돼 지형여건에 따라 오는 2006년까지 반언덕형ㆍ완전언덕형ㆍ2단언덕형ㆍ평지형 등으로 지어진다. 구는 1단계로 서초구 반포동 730번지 일대 녹지대 965평에 지하2층 규모(104대 주차)의 주차장 건립공사를 이달 중 착공, 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중·고교 과밀학급 강남지역에 가장 많아 서울시내 중고교 가운데 학급당 학생 수가 35명이 넘는 과밀학교가 강남구와 서초구를 포함한 강남학교군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11개 일반계 고등학교 중 학급당 인원이 35명이 넘는 과밀학교는 11.4%인 24개교로 이 가운데 절반인 12개교가 강남학교권에 위치해 있으며 그 다음으로 강서 8개교, 서부 2개교, 중부ㆍ강동 각각 1개교 순으로 나타났다. 또 362개 중학교 중 과밀학교는 26.8%인 97개교로 이중 강남 지역에 22개교가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 다음으로는 강서 17개교, 서부 13개교, 강동 지역 11개교, 북부 9개교, 동작 8개교, 남부ㆍ성북 각각 5개교, 성동 3개교, 중부ㆍ동부 각각 2개교로 파악됐다. 강남 지역에 과밀학교가 많은 이유로는 전입학 인원이 많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중 강북에서 강남으로 전입학한 인원은 중학교 342명, 고등학교 2,309명인 데 비해 강남에서 강북으로 전입학한 학생은 중학교 118명, 고등학교 159명에 그쳤다. 가루다항공, 10월까지 발리~인천 운항 중단 최근 TV 드라마와 CF 등의 배경지로 활용되면서 인기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발리행 항공편이 감소해 여행객의 불편이 우려된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이날부터 덴파사르(발리)~타이베이~인천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고 노선 휴업에 들어갔다. 이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공동운항(코드셰어) 제휴를 맺고 그동안 덴파사르~타이베이~인천 노선을 주5회 운항해왔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로부터 일정 좌석을 할당받아 자사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수익증대와 운항편 확대를 꾀하는 전세계 항공사들의 일반적 제휴 형태다. 가루다항공 서울지사는 "본사가 발리 노선의 노후 기종인 DC-10을 신형 에어버스 기종으로 바꾸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운항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본사가 11월부터 덴파사르~인천 직항노선 운항 등의 각종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가을 결혼시즌을 앞두고 당분간 항공편 공급이 감소해 고객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발리행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주7회, 주3회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운항 중이지만 자카르타에 도착한 뒤 다시 발리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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