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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장애인 전문상품 코너 오픈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실버ㆍ장애인 보조 전문상품 코너`를 오픈 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 코너에서는 전동스쿠터, 침대, 휠체어, 목욕용품, 배ㆍ소변 관련 용품, 식사관련 용품, 보행보조기구 등 210여 가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인터파크는 “시중에서 장애인 전용상품을 판매하는 전문점을 찾기가 어려운데다 가격도 매장마다 차이가 많이 나는 등 제품 구입이 불편했던 게 사실”이라며 “인터넷 몰은 주문과 배송도 편리해 몸이 불편한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판매가는 오프라인 매장의 평균 가격 대비 20% 정도 저렴하며 특히 휠체어 구입시엔 의료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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