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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아시안게임' 막 올랐다

부산 ITU 어제 개막…27개국 230여업체 참여

'통신 아시안게임' 막 올랐다 부산 ITU 어제 개막…27개국 230여업체 참여 • 국산DMB 고화질에 감탄 쏟아져 IT산업의 아시안게임으로 불리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 텔레콤 아시아 2004 대회’가 6일 개막됐다. 정보통신부와 부산시ㆍITU텔레콤아시아조직위원회는 6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에서 노무현 대통령, 우츠미 요시오 ITU사무총장, 진대제 정통부 장관 등 1,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텔레콤아시아 개막식을 가졌다. 전세계 27개국 230여개 업체가 참여, ‘미래를 이끄는 아시아(Asia Lead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6일 VIP 및 언론을 대상으로 사전 공개행사를 가진 뒤 7일부터 11일까지 참여업체들의 전시와 다양한 포럼으로 꾸며진다. 이날 개막식은 개회선언과 영상물 상영, 우츠미 ITU 사무총장의 기념사, 허남식 부산시장의 환영사,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조연설, 외빈 축사, 테이프 커팅순으로 거행됐다. 또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35개국 65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유스포럼(Youth Forum) 개막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KTㆍSK텔레콤ㆍ삼성전자ㆍLG전자ㆍ팬택ㆍ하나로텔레콤 등 주요 통신서비스ㆍ장비업체와 50여개 국내 중소업체들이 참여했다. 또 미국의 루슨트 테크놀로지스ㆍ인텔ㆍIBMㆍ시스코시스템즈ㆍ퀄컴ㆍ선마이크로시스템즈, 일본의 NTT도코모ㆍNECㆍ교세라ㆍ히타치ㆍ도시바, 중국의 ZTEㆍ차이나모빌ㆍ화웨이 테크놀로지스 등 외국계 기업들도 대거 참여했다. 부산=정두환 기자 dhchung@sed.co.kr 입력시간 : 2004-09-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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