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濠 증시 2년만에 최대규모 IPO
입력2009-09-11 17:41:43
수정
2009.09.11 17:41:43
현지 최대 백화점 11월중 26억弗 규모 상장
호주 주식시장에 2년 만에 최대 규모의 주식공개(IPO)가 이뤄질 전망이다. 11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호주 최대의 백화점인 마이어(Myer)가 오는 11월 안으로 주식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공모 규모는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TPG의 주식 매각 규모에 달려 있으며 최대 30억 호주달러(약 26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지난 2007년 4월 이뤄진 굴착기계 업체 보아트 롱이어 이후 2년간 최대 규모다.
크레디트스위스, 골드만삭스, 맥쿼리 등이 마이어의 상장 절차를 맡는다. 마이어는 65개의 백화점 체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15개를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이날 2009년 실적을 발표한 마이어는 매출이 1.8% 줄어 32억 호주 달러를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15%가 증가, 1억900만 호주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