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기업혁신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웅진씽크빅(대표 최봉수)은 전 조직의 혁신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혁신활동 및 임직원의 높은 참여도와 강력한 혁신활동 성과를 인정받아‘제17회 기업혁신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경영혁신 성공 사례를 발굴ㆍ보급하기 위한 상으로, 웅진씽크빅은 전체 인력의 10%인 60여 명으로 구성된 혁신전담조직 이노오션(InnOcean)을 운영해 혁신문화를 전사적 경영활동에 뿌리내리도록 하고 지난해 올린 매출과 영업이익의 각각 10%와 21%를 혁신활동을 통해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웅진씽크빅의 이 같은 경영혁신 활동은 서울시청, 경기도청 등 공공기관과 포스코, 삼양사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올 들어 웅진씽크빅은 업무시간 중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활동을 보장하는‘이노홀릭(Inno-Holic)’, 직원들의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업을 육성하는 사내벤처제도인 ‘이노밸리(Inno-Valley)’, 직원들이 한달 동안 해외에 나가 체험 기회를 갖는‘브라보(BRAVO)’제도 등을 통해 임직원의 혁신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 회사 직원의 아이디어가 채택돼 소셜 쇼핑 신규 브랜드인 ‘패밀리 CEO’를 이노밸리 1호로 출범시킨 바 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앞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천하는‘상상오션’과 업무를 드러내고 공유하는‘행가래’, 낭비 요소를 제거해 창조적 업무에 집중하기 위한‘5S 연구회’ 등 기존의 혁신활동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라면서“내년에도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매출의 10%, 영업이익의 20%를 혁신성과로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