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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인터넷 거래 하루 1억원 돌파
입력1999-08-10 00:00:00
수정
1999.08.10 00:00:00
우승호 기자
삼성생명이 지난 7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후 인터넷을 통해 보험료의 일부를 대출받거나 대출금을 상환하고 배당금이나 분할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한 후 금융거래가 하루 최대 1억원을 넘는 등 인터넷 전자거래가 급증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삼성생명은 인터넷을 통하면 창구업무의 85% 이상을 기다리는 시간없이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고 5만원 이상 입·출금할 때마다 매번 1,000원씩을 통장으로 입금받는 혜택이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이외에도 인터넷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0.25%의 대출수수료도 면제해 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와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승호기자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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