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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톱5’ 진입

외국계 생보사인 ING생명이 국내 생보업계 `TOP 5`진입에 성공했다. 10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의 2003회계연도 1ㆍ4분기(2003.4~6) 수입보험료는 3,512억원으로 5,477억원을 기록한 알리안츠생명에 이어 업계 5위로 올라섰다. ING생명 관계자는 “요스트 케네만스 사장 취임이후 조직정비와 효율적인 상품 구성에 따라 당초 목표했던 2005년내 업계 5위 진입 목표를 1년 앞당겨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ING생명의 강점은 다른 외국계 생보사와 같이 종신보험을 주력상품으로 판매하면서도 금리가 높은 연금보험으로 맞춤 설계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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