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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토피 개선 청정주택 하반기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 대한 개선 효과가 있는 친환경 청정주택을 올 하반기부터 공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청정주택은 옥수수와 소나무, 황토 등 자연소재를 마감재 등으로 사용해 공기를 청정하게 하는 것으로 우선 수도권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아토피 질환자 세대를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한다. LH는 이를 위해 이달부터 아토피 질환이 있는 LH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적용성 조사를 실시할 예저이다. LH는 의료기관의 확인을 거쳐 선정된 20세대에 현재의 장판과 벽지를 제거하고 친환경 벽지, 바닥재를 무료로 시공한 후 약 3개월간 아토피질환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어 올 하반기 청정주택의 아토피 개선효과에 대하여 확인 작업을 거친 뒤 주택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토피나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은 주택 실내에 시공되고 있는 PVC 마감재 등의 유해물질에서도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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