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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단신] 유창혁-中위빈 LG배 결승 격돌
입력2000-02-22 00:00:00
수정
2000.02.22 00:00:00
유9단은 이번 대회에서 중국의 1인자 창하오(常昊)9단, 세계바둑 랭킹1위 이창호9단 등 강호를 잇달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위빈9단은 일본의 강자 왕리청(王立誠)9단, 조훈현9단 등을 연파하면서 이 대회 최대의 파란을 몰고왔다. SBS에서 당일 낮 12시30분부터 5시까지 실황중계한다. 제2국은 3월2일 개최될 예정이다.■ 18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34기 왕위전 본선리그에서 조훈현9단과 서봉수9단이 신예그룹의 선두주자인 안조영5단과 윤현석5단을 각각 제압하고 1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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