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은행·대기업·창투사, 공동 벤처투자

은행·대기업·창투사, 공동 벤처투자 은행, 대기업, 창투사가 손을 잡고 벤처기업 투자에 나섰다. 국민은행과 삼성물산, 창투사인 코스모에쿼티파트너스는 6일 제휴를 맺고 벤처기업 투자와 인큐베이팅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세 회사는 올해 500억원의 벤처투자 전용펀드를 조성해 전자, 정보통신, 반도체 분야에서 국내외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또 창업 뒤 마케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들에 풍부한 경영 노하우와 영업 네트워크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투자금 조성 뿐만 아니라 여신과 무역금융 등 금융지원을 하며, 삼성물산은 국내외 영업을 지원한다. 코스모에쿼티파트너스는 기업전략, 재무관리, 생산관리 지원 등을 맡기로 했다. 국민은행의 한 관계자는 “자금뿐만 아니라 마케팅, 재무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세 회사가 제휴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모에쿼티파트너스는 올 2월 설립된 신규 창업투자회사로 중소기업청에 등록돼 있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 입력시간 2000/11/06 17:31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