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T, 러 연해주 통신사업 짭짤

KT(대표 이용경)가 러시아 연해주의 통신서비스 사업자에 투자해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다. KT는 지난 97년 12월 러시아 연해주의 유선통신 회사인 NTC(New Telephone Company)에 158억원(1,326만달러)을 투자해 지분 53.6%를 인수한 후 5년만에 연해주 최고의 통신회사를 만들어 냈다고 26일 밝혔다. NTC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인수당시 각각 43억원(359만달러), 5,955만원(5만달러)에서 지난해 247억원(2,078만6,000달러), 45억원(378만달러)로 각각 5.7배, 75.6배나 성장했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인수 당시 GSM 이동전화 사업권을 가진 블라디보스톡의 작은 시내전화 사업자였지만 현재는 연해주 이동전화 시장 점유율 52%를 차지하는 최대 이동전화회사 로 성장했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