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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또 개인정보 유출 논란… 이번엔 왜?

앱 구매 취소하면 개인정보 노출

구글이 또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로이터 등 외신은 14일(현지시간) 호주의 한 앱 개발자가 구글이 자신에게 앱을 구매한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호주의 앱 개발자 댄 놀란은 지난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구글 플레이(구글의 안드로이드 앱 마켓)를 통해 앱을 산 사람들이 주문을 취소하면 나(개발자)에게 이메일 주소, 사는 지역과 이름이 제공된다”며 구글의 정보유출 사실을 폭로했다. 즉 구글이나 개발자들은 이러한 개인정보를 통해 앱에 대해 부정적인 리뷰를 남기거나 앱을 환불한 사람들을 추적할 수 있는 셈이다.

구글은 지난 7일에도 구글의 이메일 서비스인 지메일이 광고를 위해 사람들의 이메일을 훔쳐본다며 마이크로 소프트(MS)의 공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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