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터넷라이프/글로벌] 美대학생 아르바이트로 백만장자

지난 95년 MIT(매사츄세츠 공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설립한 인터넷업체 아카마이 테크놀러지는 지난해부터 휴일이나 방과후에 파트타임으로 일해온 MIT 수학과와 컴퓨터공학과 학생 수십명에게 스톡옵션을 줬다. 지난 10월 이 회사가 나스닥시장에 등록되면서 주가가 공모가대비 8배까지 뛰면서 이들은 백만장자가 됐다. 이중 일부는 2,000만달러(226억원)이상을 벌었다.갑자기 거부가 된 학생들중 일부는 학교생활이 시시해보였는지 아예 학교를 그만두고 아카마이에 입사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폴 새건 사장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MIT를 졸업해야만 채용하겠다』며 대고 말했다. 아카마이가 MIT의 벤처경진대회에서 우승, 설립된 회사여서 주요 임원들이 현직 MIT 교수들이기 때문이다. 백재현기자JHYU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